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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구석 저렴한 해외여행

치앙마이서 3달 지내기 .토요일 야시장 고고싱 ,수행하고 존버모드

치양마이에 3월 초에  네팔 카투만두에서  비행기 사고등  별로 좋지 않는것이

느껴져서  비행기 예약을  2월 말쯤 했다.

그리고 이틀 뒤에 태국행 수와완폼 공항 티켓을 받고 네팔을 떠나기로 했다.

네팔을 떠나서 가야 할 목표지는 다시 미얀마로 갈까 아니면 옆 나라에서

좀 자유롭게 홀로 수행하다.  방일해지면  불방일으로 다시 돌아가기 좋은 상태로 

끌어 올려주는 명상센터로 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했다.. 

출가는  물없는 목욕을 할 정도로

마음에 습관에 때가 끼면 하는게 좋을듯 싶어 접어 두었다.

그래서 앞으로 저급 호텔이나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기로 했다.


미얀마에서  느낀게 게스트 하우스도  1만냥이니 홀로 방에 침대에

모두 좋았는데  문제는 침대가 좋고 편안하고 하니 공부가 진보가 않되고  

나태해지고  집중이 흩어졌다.

그래서 1주일만 지내면서 계속 그런가 일시적인가 관찰해보니  계속 나빠져서

에구  수행자는  나무판자 침대나 딱딱한 침대에서 자야 한다는 모든것이 맞는것 같아.

얼릉 월요일이 되자마자 초저가  게스트 하우스를 찾다가 주변 명상센터가 있기에

명상센터에 그 곳에 가서 1달 정도 수행하면서 도네이션(보시=다나)를 

하면서 묶었다.

한개 5밧 과일 과자 튀김--태국


과거  태국 호주  인도네시아 말레지아 싱가포르 여행시  짜여진 여행 상품으로

 여행시 5성급 호텔에서 묵었지만  공부는 않되었다. 당연한 결과이다.

그냥 관광이고 시간에 쫒기고  상품 구매 장소에 가고, 좋은게 한 개도 없었다.

명상센터는 흩어진 정신과 습관을 다시 바로 잡아주고 집중력을 기르게 해주었다.

이 경험으로 틈틈히 혼자사니까 하고 싶은것을 하면서 사는 것이다.

육체나 감각으로 노는것은 한 여러번 해보았지만 남는게 없었다.

정신과 영혼과 혼백을 함께 성과 명을 수련하는 것은  육신이 죽어서도 만든 새몸으로 바로 강건너가

그곳서 언제나 그 능력은 사라지지 않고  다시 쓸 수 있는게 많고 점점 더 계속 발전 시킬수 

있는 여지가 있으며, 다른 신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서서 걸어갈 수 있는 에너지와 근기를

키울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면 친구들도 저절로 스스로 힘으로 사귀고 다닐수가 있다.

실제 우리가 나라고 하는 것은   육신도 마음도 내가 아니다 영혼도  백체도 다 내가 아니다.

그것을 바라보고 또 바라보고 바라보는걸 바라보는게 나와 가까워진 상태이다.

작년 9-11월 사이에 너무 많이 수행 진도가 나아갔다.

그래서 처음 경험하고 전혀 몰랐던 상태 이론이 알아져 찾아보니  다 수행법들에

잠깐 언급된 부분들인데  보통 우린 그걸  인식못하고 사는 수준이다. 수행자도

깊어질수록 그걸 알수 있을 듯하나 못하고 누군가 그 상태에 도달한 자가 주변에

있어야 그 상태를 아 저거구나 하고 인식할 수가 있다.

여하튼  일단  스완나폼 공항 티켓으로 공항에 도착하여  입국 심사 받고 도장받고 짐찾고

나오니 5시 약간 않되었다.. 그런데 아속 센터를 가려고 찾다가   그냥  이곳에서

비행기표를 치앙마이로 미리 치앙마이행을 티켓 예약을  해두었기 때문에 날짜를 확인하니

내일 오전 5시 출발이었다 저가편을 구입해 둔 것이라.

그냥  노숙 모드로 하루 지내기로 했다 내일 아침 3시에 비행기 타야 하므로

인터넷을 뒤져보니  잠자기 좋은 장소를  친절한 한국 배낭여행자들이 적어 두었다.

그래서 거기서 하루 묵고 새벽에  갈아타고 치앙마이에 새벽 6시쯤 도착하니 

이제부터 치앙마이고 미리 공항서 예약한 게스트 하우스를 걸어서 가기로 했다

.걸어서 가는 이유는  공항서 대략 1-2킬로 내외이고 공항에서 600미터 거리에

아속센터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있어서 잠시 들려서 구경도 하고 혹시 식사라도 팔면

식사도 하면서  주변 지리를 숙지하기 위해서 이다.

아속센터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옆 샾은  직접  생산된 모든 천연 제품들이 진열 되어있고,

식사도  20밧 이면 양질의 채식 식단을 제공하며 쥬스도 지역 생산 겅강 쥬스도 여러종류

매일 메뉴가 바뀌면서 제공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아속 센터 분위기와 어떤 방식으로 운영이

되나도 알기 위해서 가려고 네팔에서부터 생각하고 있었다. 아래는 치앙마이 구시가 이다.

그리고 이 곳 치앙마이는 토요일마다 야시장이  3군데이상 서는데  크게 보면  전부 연결되어 있다.

길거리 야시장으로 과일 음료수들과 각종 음식물 식사도 제공하는데 저렴한 곳은 30밧 부근이다.

지도에 보면 시장 1도 구경해보고 시장거리2도 구경해보면   두번째 거리가 크기는 아주 크다. 

거의  중앙 통로 버스티켓 써있는 곳까지 큰 골목 길은 시장들이 열린다 봐야 한다.

(30bat밧=1달러)


망고밥 도시락--소10~대40 밧  쥬스=20-30밧


처음 두주간 그것도 모르고  그냥 버스티켓 시장 주변에서 5분 거리내에서만  식사와 음료수를

사먹었는데 두번째 달에는 미얀마 사찰도 구시가 오른쪽 지도 주변에 있어서 가보았다.

그곳 개에게 한번 물려서 고약한 기억이 있다.. 얼릉 주변 대형병원에 가서 주사맞고 치료받고 약받고

보험이 않되어 돈이 8-9만원 정도 날라갔다.  물리자 마자 바로 가지고 있던

요오드 팅크로 소독을 환부 깊이 했었고, 다 딱아내고  얼릉 항생제를 두가지를 먹었다.

동남아를 비롯해 광견병이 대유행 중인것 같아서 빠른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향해서

빨리 걸어서 갔던 기억이 있는 곳이다.--패혈증이 위험하고 광견병은 두번째 였었다.

이때 받은 치료제는 가지고 다녔던 아목시실란계 포타슘제제 였다..

그렇게 물려도 다닐 곳은 다다닌다.  후에 여러 곳을 다녔는데 낮에는 정말 덥고  태양빛도 이상하게 

따가워서  마이크로파 때문인지 길에 쏘다니지는 않았다.

새벽부터 보통 5시에 일어나 얼릉 씻고  판다 게스트 하우스와 인연으로 알게되

그곳 옆 왼쪽 초록색 잔디 지도 부분이 공원이다.

아침 일찍가면 지역 중국 화교들이 체조와 우슈등을 연습하는 곳이다.

요가도 하는 서구 사람과 여행자들도 많고 태국 현지들도 동네 운동터 처럼 조깅도 하고 비둘기

들이 모여들어, 큰 잉어들이  많이 공원 가운데 큰 연못에서 노닐고,  그래서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거나

남은 모이를 잉어들에게 주며 하루를 심심할때 거닐며 아침에 놀기엔 좋은 곳인데, 주말엔 사람이

많아서 한 두시간 놀다가  주변 돌고 걸어서 아속에서 식사도 하고 아니면 시장 열리는 곳 주변을 미리

미리 거닐거나  주변에 많은 사찰에 잠시 들려  명상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래도 이곳도 아침 새벽5시반에서 8시쯤엔 어김없이 행렬이 있다.

비구와 사미승들이 아란냐행인 탁발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은 태국은 돈을 많이 넣어준다. 물론 과일 도시락 셋트와 과자도 넣어 주는데,

미얀마와 비교하면 넉넉한 승려 생활을 할 만 해 보였었다.완전 거지모드는 아닌 상태로  어렵거나

나쁘진 않아 보였다.

제일 많이 승려들이 탁발하러 오는곳이 사람들이 많이 먹거리를 만지는 큰 두 시장 주변이다.

지도에서 보면 시장은 위 두점부근  중앙 글 쓴 시장1,2 사이 빨간색 점이 시장이다.

아침에 꼭 먹어볼 만한건  망고밥 약밥, 볶음밥 도시락, 과자점에서 과자 와 바나나 케익

50밧어치 고르기 한개에 5밧이다. 7밧인 작은 네모파운드케익..등등

야자수 열매는 아침에 25에서 30밧이다. 바나나가 통통한게 한 뭉터기에 20-30밧이 먹을 만 하다

보통 게스트 하우스나 식당가에서 여기서 과일을 사가지고 가고 공산품들은  아케이드 터미널 옆이나

공항아래  위치한 mekro market에서 구입하는 것이 눈에 띄었다. 

승려들에게 매일 과자살때 여분으로 여러개 더 사서 또는 바나나케익 이나 파운드 케익살때

여분으로 더 사서 노승들이 이빨이 약해  한개씩 넣어드리니 좋아하던데...

나이든 사람끼리 그 생활을 해보면 정말 필요한 것을 알기 때문이다.  ㅎㅎ

4월 14일부터 모든 게스트 하우스가 water페스티벌 때문에 모두 시가지까지 준비로 

바빳다, 게스트 하우스들은 예약이 미리 다 차있어서 가까스로 4일치 몇달러 더 내고

다른 곳을 예약했다. 풀장이 달린 게스트 하우스인데 하루 5.0달러 정도였다.

식사도 제공한 좋은 곳인데 추천한다. 이름은 타라야 부티크 도미토리이다.

이곳서 8인 도미토리를 혼자썻다. 에어콘도 나오고 정말 저렴하게 잘 썻다.

이곳 위치는  사진 지도에서 보면  시장1의 골목길로 대각선 길로 5-10분 정도 걸어가면

사찰이 큰 길서 들어가는 사잇길이 큰게 나온다 거의 삼거리면서 

20미터 안으로 들어가면 길이 둘로 갈라지는데 사찰 대문이 보이는 큰 길로 가면된다.

사찰 도착 50미터 사이에 위치하는데 오른편에 보이고 떠들면서 노는곳이 그 곳이다.

치앙마이서 계속 게스트하우스나 도미토리만 3-7일 묵고  옮겨다녔다.

한 곳에 너무 오래 있으면  주인장과도  뭔가 새로움도 없어지고,  위치가 바뀌면 그

주변은 저절로 걸어다니니 관광이 되고 전부 숙지가 되기 때문이다.

투숙객들이 물총  쏴대다가 놀면서  이날 오후엔  전부 수영도 하고 난리였다.

오전 식사는 7시쯤  여러개 식빵 샌드위치를 먹게끔 제공되며 코코아도 

커피도 홍차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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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간 대략 300-450달러로  지냈다... 먹을것 하루 2끼는 수행자로 1끼만 먹어야 하나...

오전은 먹어도  무관하므로 계율을 받고 왔기 때문에 여친을 사귀거나  1나잇 친구도

없이 지내는건 본래 취미이므로, 즐겁게 오전엔 기상후  바로 시장에 가서 점심 식사용을

구입하고 저녁엔 쥬스를 사먹었다. 진하게 갈아주는 혼합 과일쥬스인데,

여름과일로 파인애플 사과나 망고에 꼭 도룡뇽 알같은 과일에   가끔 아보카드쥬스도

먹고  딸기쥬스도 사먹고 했다. 저녁엔 물이나 쥬스 꿀은 허용된 센터방식 섭취법이다.

쥬스 한잔 사먹고  야간 수행 20-40분 하고 1시간 정도 산책하고 들어오면 보통 8시-9시인데

야식을 않하면  피곤하고 수행센터는 9시에서 10시에 취침이라 바로 취침했다.

사람들은 나가서 돌아다니느라 정신 없지만 수행방식은 그대로 지켜갔다.

자기전 바로 또 5-10분 수행을 또하고 잠에 골아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