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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와나 경장 도술 신통공부 ★

수행에서 마음과 지혜

선한 마음으로 수행을 하면 비로서 수행의 단계에 이르게 되며,

원하는 마음과 되게 하려는 마음이 강한 상태로 수행을 하면 

탐심으로 수행하는 것입니다.


불만족스럽고 성에 차지 않은 마음으로 수행한다면 화내는 

마음인 진심으로 수행하는 것이며, 확실하게 모르면서

생각한 것을 제멋대로 하고 있다면 치심 즉 어리석음으로

수행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시간과 모든면에서 낭비적  요인으로 

수행을 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많이 배워야 합니다.

번뇌로써 수행하지 않도록 지혜와 보고 들은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바르게 수행하게 됩니다.

어떤 일에 대해서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면 생각할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므로

알아야만  이해할 수가 있으며, 유추도 해 나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지혜에는 보고 들어서 아는 지혜와 바르게 생각할 줄 아는 지혜, 수행을 통해서 

깨닫는 지혜, 세 가지가 있으며 사띠 알아차림 하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즉 문혜도 필요한 것입니다


                          <태국 도이스텝 사찰>

석가모니께선 사띠와 삼빠잔냐에 대해서  남기셨으며,

그러므로 수행할 때는 보고들은 지식에 대한 지혜와 바르게 생각할 줄

아는 지혜가 반드시 있어야 수행을 통해서 깨닫게 되는 지혜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법문을 듣고  확실히 앎을 확립해야 하는 지혜를

키우는것이 선행 되어야 합니다. 



지혜는 반드시 부정관을 알아야 지혜가 제대로  작용을 하는 것이며,

그러한 관점이 수행의 장애를 극복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못된 수행을 하는 것은  앞에서 언급한 그대로 탐심으로 수행을

하게 되므로 잘못된 정진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탐심의 근본은 아상이 있으므로 있는 그대로가 아닌

아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수행을 하므로써 정정진이 되지 못하는데,

이런 것을 놓아버리게 하는것이 부정관이나 정업에 관한 관점이 

확립되어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몸이 존재하는 한  이것을 명심하려고 저도 노력합니다.

다음에는 몸의 종류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고 자세히 논해 보겠습니다.



이 사진은 미얀마 명상센터 중 위빠사나 계열에서  새로 승려들에게 도네이션

대회를 하는 것입니다. 요기들이 얼마씩 갹출해 도네이션을 단체로 사서 

비구가 보조자와 함께 바구니나 포대 들고 지나가면 보조자가 든 포대에 또는 

바구니에 보시물을 넣어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