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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와나 경장 도술 신통공부 ★

위빠사나의 기초와 기본 용어 배우기1

남방에 수행하러 태국 미얀마 스리랑카 네팔등에 가면 인터뷰를 통해서

수행 상태와 부족한 점등 제대로 가는지 점검을 해줍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불교 용어를 알아야 이해가 되는데,

매일 찾아보다가 책을 받은 것을  흩어보다가 색인을 들춰보니

단어들이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편하게 수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주자주 모르는 단어는 찾아보면서 쓰다보면 외워지더군요.

쉐우민센터 비구꾸띠 앞에서 한컷




위빠사나의 경우 까야--몸, 웨다나---느낌, 찌따---마음, 담마---불법

을 뜻하는 단어로 몸으로 알아차리는 것은 까야 위빠사나라고 하며

피부 느낌,냄새의 느낌 내부적 느낌, 에너지 느낌 등을 알아차리는 것들을

모두 웨다나 위빠사나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음을 내가 쓰는구나 , 마음이 움직이게 시킨다 마음이 싫어한다.

등을 알아차리는 것을 찌따 위빠사나라고 합니다.

그리고 생활 중에 수행중에 미세한 우주와 인과 법칙 숨은 불법을 알아차리는 것은 

담마 위빠사나입니다..


위빠사나 수행터에 간다면 우리는 먼저 수행의 위 네가지중 까야 위빠사나부터

시작해서 적응기간을 좀 갖어야 알아차리는 기본 단계가 형성이 되는 것이므로

만일 나중 몇년이 지나서 힘들고 지쳐 위빠사나도 뭐도 다 않될때는 다시 까야

위빠사나를 시작하면 서서히 제자리를 잡기 시작하여 정상적으로 위빠사나가

작동하는 것입니다.

<계를 받은 비구나 승려가 할 중요한 일은 맨발로 탁발하는  아란나 행 입니다>

당시 매일 쓴 수행 일기를 지금 떠 들어 보니 정리가 되어져 있어서

다시 복습을 겸해서 집에서 글을 쓰면서 연습해 봅니다.

이런 위빠사나를 하루 중에 자주 시도하고 계속 끊임없이

앉아서 몇 시간 알아차림만 하는 건 쉽지만 일반 사회인은 좀이 쑤시어

못 견디어 수다 떨러 나가거나 화장실 간다고 나가서 시간을 보내다 들어오기도 하죠

그런데 이건 잠시 뿐이라 계속 모든 문명 기기를 끊고, 계속 위빠사나로 생활을 하다보면

어느덧 고요함이 지속되어 지게 되죠. 고요함은 한 두단계 넘어선 단게입니다.

이런 고요함을 승려들도 못 얻는데, 그건 마음이 가라앉지 않아서 이지요.

마음이 가라앉게 되면 고요함은 지속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억지로 하지말고 지속적으로 하면 된다고 하지만

도교적 관점에서 수행을 해왔기 때문에 이 때의 느낌은

고요할때 느낌은 연기화신이 되어 있었을때 느낌과 연관이 되죠.

이걸 말한 사람은 지구상에 없을 것 입니다..

연기화신은 더 깊은 고요함과 정적인 상태인데 많은 기와 에너지가 함께하면

깊은 정적 상태인 고요함이 지속되죠.

위빠사나로도 그러한 유사한 느낌이 지속되는데 좀 깊이는 덜 한 느낌이었죠.

이것을 기억하고 능숙해 지려면 적어도 하루 종일 하면서 한달 두달 하면

조금은 진도가 나가겠지만, 적어도 10년해 마음의 힘이 강한 승려는

이런 관념은 물론 실제로 구현해 체험으로 능수능란 해지더군요.

그래야 제대로 공부가 관념이 구현단게와 일치가 되는 것이죠..

연기화신은 상당히 중요한데 이정도는 어느 정도 3년 수행센터에서 

하면 충분히  도달 할 수가 있죠.



이런 탁발 행열에서 그날 받은 밥과 음식은 식당에 주어서 골고루  연장 승려부터 우선으로 배정 받습니다.

밥은 항상 남지만 반찬중 고기등은 연장자가 우선 받죠

그리고 국에 고기도 많이 들어 있지만 수행자가 적은 우기때는 90프로 정도 식사하 배식 받으면 남은건 기름과 야채만 남죠 ㅎㅎ

그래도 과일은 풍부하니 좋죠.

그리고 하루 한끼인데 두끼를 보통 현대에선 챙겨주니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쉐우민에서 위빠사나를 했기 때문에 전에 수행했던 선가 법술 부분들 중에서

이해를 못했던 부분이 해결되어 신통력을 부릴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위빠사나는 그래서 중요하다. 세세한 것들도 알아차릴 수가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