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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여행)meditation center tour

미얀마 마하쉬 센터에서 수행하기--1 고속 버스와 게스트 하우스에서 몸풀기

쉐우민 센터에서 거의 두 달 정도 머물면서 비자 연장을 받았다.

그리고 수행을 해서 도달 할 듯 말 듯한 단계에 가까스로

도달했고, 내력을 키우는 것을 알게 모르게 계속 진행해 나아갔다.

거기에서  떼자니아 사야도를 다시 만나니 기분이 좋았는데,

일단 꾸준히 대략 시간을 넉넉히 잡고 사마타도 하고

위빠사나를 주류로 하면서 남들 대부분 자는 새벽엔 사마타를 집중해서

했다.

새벽엔 위빠사나보다 사마타가 눈에도 거슬리지 않고 편하게 방해 않 받고 하는게

가능하다.

물론 청소도 도우면서 계속 수행을 즐기면서 하는데,

굳이 사마타를 집중헤서 하지 않아도 에너지가 넘치고 기가 넘치니 저절로

선정에 들어가는 단계가 되어 얼릉 선정에 들어갔다.. ㅎㅎ


그래서 정식적 방법으로 5선정 ,6선정,7선정 순서로 들어갔다.

그리고 8선정을 대략 들어갈 때쯤 다른 수행법을 전에 알아둔 것을

계속 했는데 겉으로 봐서는 위빠사나 같지만 다른 것이다..

한국 승려들이 자꾸 처다보고 뭐하나 궁금해 하며 자기들끼리 모여서

분석을 하면서 별별 연구를 하지만 신경끄고 

나름 하는 것을 꾸준히 했고 결국 도달했다.

그 것을 길에서 하면서 위빠사나와 함께 하면서 가니 그래도

수행력 높은 주지스님과 떼자니아 사야도와  고승께서 이상한 현상을

눈치 채셨다.캬캬캬캬

그래서 얼릉  떠나기로 생각하고 조용히 이 단계를 몇 백번 홀로 연습할 곳이 필요해

미얀마 중부에 산악 지대에 있는 명상 센터를 가기로 계획을 잡고 

센터를 나가서 게스트 하우스에 머물면서 사람들을 사귀면서

표를 구하러 고속 버스표 판매하는 곳까지 걸어서 갔다.


이 것이 보이는 역 주변에 가서 표를 알아보고  옥수수도 사먹으면서

수박도 사 먹고 파인애플도 사 먹으면서 구경도 하면서 더워지는 오후에

게스트 하우스에 돌아와서 짐을 정리했다.

추울 것 같아서 먹거리도 오트밀 1킬로 정도 사가지고 가기로 했다.

가방이 25킬로 정도 나가서  놔두고 갈 것은 놔두고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고 출발을 위한 준비를 했고,

다음 날 게스트 하우스 대학생 알바 생이 잡아 준 택시를 타고

아웅 밍글라 버스터미널에 가서 고속 버스를 타고 출발을 했다.

목적지는 유명한 트래킹 코스다.

일단 저녁 차로  출발해 다음날 새벽  5시 반 쯤에 도착 하는 것이다.

그런데 차가 와서 차를 타고 가면서 잠을 청했다.

하루를 그렇게 보냈다.

다음날 새벽 1시 즈음에 중간 기착지에 도달해 식당에서

밥들 먹지만 않 먹고 버스에서 준 과자와 빵 먹고 그냥 쉬다가

출발을 하는데 길이 좁지만 잘 만 간다.

어떻게 어떻게 일단 새 수도인 곳을 지나서 북으로 동으로 산길을 따라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새벽 4시 즈음에 창 밖을 보니

산 길을 계속 올라가길래 얼릉 고도를 재 보니 800미터 고지였다.

어쩐지 아까 귀가 멍멍해 지던데 기압차가 생기는 것이 이유가 있었다.

차는 계속 산길을 가면서 작은 마을도 지나고 

잠시 또 눈을 감으니 어느덧 거의 목적지에 가까워 져서

몇 몇이  근처 동네에 내리느라고 버스 안이 

어수선 해 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휴식 시간을 주길래 나가보니 엄청나게 추웠다.

대략 늦 가을 날씨인데.. 반팔이라 얼릉 차로 들어가 

파욱 센터서 우기 때 입은 긴팔을 찾아서 꺼냈다.

그래도 추워서  좀 더가 도착지에 도달하자 마자 

일단 아침에 문을 연 식당에 들려서 짜이를 주문하고

요따우 중식 꽈배기를 구입해 허기를 좀 달랬다.

그리고 동네를 둘러보고 제일 싼 게스트 하우스에 

예약한 것을 찾아 보았다.

철도 역 주변인데 조식도 주고 트래킹 소개도 해 주는데

얼릉 찾아보니 아침인데 그 게스트 하우스에서 마중 나온 사람이

있어서 도움을 받고 걸어서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했다.

서류 작성하고 비자등 확인하고, 방을 배정 받고 입실을 했다.

방에 침대가 8개인데 아무도 없고 다음날 1명이 왔다.

아침 조식도 잘 나오는데 저렴한 편이다..10달러 미만인데


몇 일간 비 성수기라  싼 것이었다.

그 게스트 하우스 건너편 멀리 보이는 사찰들...

여기는 철도역 근처인데  참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에 큰 공원이 있어서

수행하기에 좋은 곳이다.

둘 째날에 공원에 들어가서 보니 수령이 60년이 넘은 소나무들이 쭉쭉 뻗어서

잘 자라고 있었다.

여러 종류의 나무들도 둘레가 엄청나게 크고 넓어서 대략 백년 정도 되어 보였다.

그래서 얼릉 이 좋은 환경들을 놓치면 않 되어서 사진도 찍고, 수 행을 여러가지를 했다.




새벽이라 차도 별로 없고 해서  한 두시간 하고 나서, 하우스에 돌아와

식사도 하고 샤워도 하면서 지냈고 , 뒹굴면서 피곤함을 털어내는 즐거움을 

누리면서 저녁엔 캠프파이어도 해 주길래 젊은 서양 여행객들 옆에서 같이

불 쬐면서 앉아서 하늘의 별자리도 보면서 체크해 가며 놀았다..

천문을 보기는 한데, 별 특이한 점도 없었다.


그런데 그렇게 5일 정도 지내니 숙박비가 오르는 것이 떳다..

그래서 다른 싼 곳을 찾아서 또 떠났다.

이번에 간 게스트 하우스는 시장 옆 언덕에 자리 잡은 

게스트 하우스의 다락방인데 아침 제공하고 참 집 주인 노부부도

괞찮고 친절해서 여기서도 한 5일 지내면서

명상 센터를  다시 찾아보니 주인장께서 가르쳐 주신 것 이었고

오토바이로 1000원이면 갈 수가 있다고 해서 

이 것 저것 여쭙고 미얀마 언어로 버스 정류장은 어디냐고 하니

좋아 하시면서 , 대로 길따라 몇 미터 가면 길 건너라고 해서

일단  센터 간 후에 시장 보러 나오면 버스 정류장에 가기로 했다.


전통 시장의 한 가계이다. 여기서 이것 저것 구입했다.

이건 게스트 하우스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이다.. 팬 케익인데   뭐 본래 잘 아침은

안 먹지만 주는 것 얼릉 먹고 운동하러 나가서 수행도 하고 시장도 둘러보고

분위기도 살피고 , USIM카드 파는 곳과 RECHARGE CARD도 구입하고 , 여러가지를 했다.


아래는 미얀마 전통시장에서 파는 수제 전통 우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