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반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소한 즐거움-곶감 만들기 소소한 즐거움-곶감 만들기 4일이 넘었다. 곶감을 주문해서 배달이 1주만에 왔는데 두박스를 14000원에 청도반시를 주문했었다. 그런데 이게 전부 상자를 열어보니 익은게 한개도 없는 말 그대로 단감 수준이라고 할 만했다. 비오는 날 밖에 나가긴 싫고 방콕하면서 이걸 어느 세월에 익을때까지 기다려 먹는가 생각하니 웃음만 나왔다. 그래서 어떻게 할가 생각하다 에라 몇년전 곶감 만든 기억이 나서 감자 깍는 채써는 칼과 큰 그릇을 가져다 놓고 깍기 시작했다. 놀면서 가야금 연주 노래를 듣고 있으니 시간이 어느덧 1시간이 지났고, 깍은 것도 70여개를 깍았다.. 그래서 매다는 플라스틱 장비에 20여개는 걸고 나머지는 나물 말리는 망사로 된 걸이망에 주섬주섬 넣었다. 이렇게 일부 말랑말랑 거리는 몇개는 방안에서 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