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흰가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 건시 곶감 만들어 시식하는 날 지난 10월 초쯤 포스팅을 처음 시작한 지 얼마 않되어 날이 더 선선해 지기전에 청도 반시를 주문해서 먹으려다가 전부 단감처럼 완전히 딱딱하고 살짝 입을 대어보니 떫어도 너무 떫어서 후숙 과일이라 숙성시켜 익혀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에라 ~! 걍 반건시나 곶감이나 만들어 겨울용 간식으로 만들자 하고 두박스를 깍기 시작했다. 한박스를 다 깍고 다음날도 20여개를 깍다가 귀찮아 남은 것 중에 말랑한 것만 골라 숙성시키기로 하고 다 깍아서 망에 넣고 걸이에 걸었다. 그렇게 거의 21일쯤 된 오늘 밖에 나가서 비 맞았나 보니 처마 안쪽이라 상태는 좋았고 그 런데 볓도 좋아서 잘 말랐다. 그런데 똥 파리들이 꼬여있어서 다 내 쫒고 상태를 점검한 후에 위쪽에 있는 감들만 선별해 불에 살짝 달궈 살균한 후에 냉장고 냉.. 이전 1 다음